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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는 여러 많은 국밥집들이 있고 대부분이 맛있는 집들이지만

정말 제대로된 진국! 약국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제대로된 국밥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여기는 매실을 이용해서 국밥을 만드는데 정말 매실과 국밥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일단 저는 지인과 방문하여 매실국밥 2개와 모듬수육을 하나 시켰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매실국밥과 수육입니다.

맛보기순대는 항상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와~ 수육이 진짜 제대로 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것은 물론 잡내도 하나도 없이 육즙가득 깊은맛이 납니다.

다음엔 다른거 말고 이거 하나 시켜서 동료와 소주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순대들도 일반 찰순대가 아닌 옛날전통순대로 여러가지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와~ 지금 보는 이순간도 침이 고이네요:)

 

 

매실국밥(고기+내장) 입니다. 국물을 한입 딱 먹으면 왜 여기가 정말 진국인지를 알게 됩니다.

먹다보면 작게 잘려진 매실도 씹히는데 처음엔 어울릴까? 이렇게 생각도 했었는데 정말 조합이 최고입니다.

매실식초 한방물 넣어서 먹으니 풍미가 배가 되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져와서 먹으려고 일인분 포장도 해왔어요:)

 

 

정갈하게 차려진 한상! 또먹고싶네요... 모레 근처에 가는데 점심에 한번 더 들러야겠습니다.:)

 

 

황매실 식초를 한방울 넣으면 풍미가 확 산다고 해서 넣어봤는데

정말 넣으니까 맛이 확~ 달라집니다.

꼭 한방을 넣어서 드셔보세요:)

 

 

계산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께 비결을 물어보니

MSG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말 약을 다린다는 심정으로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한그릇 보약먹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인 국밥의 가격은 7000원으로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잘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SNS에 올리면 음료수 또는 소주가 서비스라고 하니 꼭 올리시고 서비스도 받아보세요:)

 

 

보양식으로 신문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가게 한켠에는 이렇게 직접 담으신 매실 장아치와 매실소금, 식초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더 믿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정말 정성을 다해서 약다리듯이 만드는 국밥이라는 사장님 말에 감명받았습니다.

근처에 지나실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 없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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