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읍] 최고집왕갈비탕! 진정한 왕갈비찜을 맛보다!

 

부산 초읍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방문했지만

왕갈비탕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집이 있어서소개해 드립니다.

바로바로 '최고집 왕갈비탕'!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시민공원을 있는 성지로 가운데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오시다보면 눈에 확~ 띄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고집 왕갈비탕 외관입니다.

다른곳들과 차별화 되어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갈비탕의 효능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왕길비라고 하기에 기대가 점점 커져갔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 청 많길래 음식을 먹기도 전에 아!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왕갈비탕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왕갈비탕엔 왕갈비+전복+아기인삼? 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왕갈비 찜이 궁금해서 찜으로 주문!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갈비찜 중자(3만원)을 주문했어요:)

 

 

서빙된 왕갈비찜 중!자.

보기만해도 너무너무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맛을보면 더더더 놀랩니다.

 

 

이렇게 한상 차리고 국물이 끓기시작하면 바로 왕갈비를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보이시나요? 왕갈비의 멋진 모습이요:)

어마어마 하게 큽니다.

감히 고인돌 갈비?!라고 불러도 될것 같아요.

 

 

너무 커서 질기진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왠걸요?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웠습니다.

특제비법으로 부드럽게 만든듯 합니다. 이렇게 파와 당면과 함께 양념에 듬뿍 담궜다 먹으면...

정말 왕갈비의 지존은 여기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살한점까지 깨끗하게 뜯어줍니다.

와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게눈 감추듯 살은 다 사라지고 뼈만 남았습니다.

 

 

각종야채와 떡, 감자등 정말 푸짐하게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저희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볶음밥도 해먹으면 맛있을 것같았습니다.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음료수 한병을 공짜로 준대요!

사진 찍어서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드에 올리시고 무료음료수 꼭 챙기세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이런 글귀가 있어서 감명 받았습니다.

맛있게 배불러서 행복했지만 '배도 부르고 마음도 부르고 정성을 한그릇에 담겠습니다.'

라는 말이 지금도 여운이 남네요

 

왕갈비탕 또는 왕갈비찜이 드시고 싶으신분들께 정말정말 최고집왕갈비탕 추천 드립니다.